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11화 해질녘 마이 홈 ~바삭바삭 탐색 핫도그~ === 도입부의 알 수 없는 공간에서 [[라비리스타|누군가]]가 [[시즈루(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두]] [[리노(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사람]]에게 무언가를 지시하고, 두 사람은 어딘가로 나선다. 언제나처럼 아침을 맞이한 미식전. 캬루가 아침잠이 많아 얼른 일어나지 못하고 페코린느가 깨우는 것을 듣고도 무시하고 계속 수면을 취한다. 아무 대답이 없는 캬루를 보고 페코린느는 무슨 일이 생겼다고 지레짐작해 창문을 부수고 캬루의 방에 난입한다. 그 과정에서 창문도 부숴지고 인형이 망가지자 인형을 수리하러 캬루를 제외한 멤버들이 랜드솔 광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 뒤를 어떤 [[라비린스(프린세스 커넥트! Re:Dive)|2인조]]가 몰래 지켜보고 있다. 기이할 정도로 인형을 고치는데 필요한 원단을 도저히 구하지 못하자 흩어져서 각각 찾아보기로 하고, 미아가 될것을 걱정하는 콧코로에게 유우키는 따봉으로 믿음을 주고 흩어진다. 계속해서 원단 가게를 찾아보던 중 유우키는 어느 가게를 지나가다 내부에서 누군가의 비명과 심상치 않은 기색에 들어가본다. 가게 주인을 습격하는 섀도우임을 알아보고 급히 섀도우와 싸우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으로 오히려 당할 위험에 처하나 그때 [[시즈루(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연보랏빛 긴머리를 한 여자]]가 난입해 구해준다. 그리고 그 여자는 느닷없이 유우키를 아는 척 하며 일방적으로 말을 이어가고, 직후 [[리노(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어떤 소녀]]가 나타나 여자를 질책하고 어딘가로 데려간다. 시즈루와 리노라 불리는 두 여자는 어떤 이유로 랜드솔에 오고 유우키를 몰래 지켜보고 있었는데, 자신들의 길드장인 라비리스타의 지시에 따라 랜드솔에 나타나 로스트 현상을 일으키는 섀도우들을 처리하고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본래는 몰래 지켜봐야 정상이지만 유우키가 위험에 처하자 시즈루가 나타나 섀도우를 처리한 것이었고, 사실 거기서 그쳐야 맞겠지만 너무 유우키에게 다가가자 같이 지켜보던 리노가 시즈루를 말리고 데려간 것. 리노는 자기도 유우키와 얘기하고 싶었다며 궁시렁거리다가 의식의 흐름대로 유우키에게 향하려 하자 시즈루에게 박치기를 당하고는 자기가 하려던 일을 까먹게 되고 그대로 다시 가던 길을 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마을 내부로 진입한 섀도우들을 몇번 더 처리하고, 그 자료를 [[라비리스타|자신들의 마스터]]에게 전해준다. 그 시각 캬루는 부숴진 창문을 수리한 뒤 패동황제에게 보고를 하러 성을 가는 길에 성에만 있을 패동황제가 못볼 꽃을 꺾어서 선물해줄 생각에 들뜨게 된다. 성에 도착한 캬루는 패동황제가 섀도우들을 불러모으고, 그중 하나를 강화시켜 내보내는 장면을 눈앞에서 보게 된다. 패동황제는 그녀가 선물로 가져온 꽃이 섀도우에게 시든 걸 보면서도 그런 걸 왜 가져왔냐며 내다버리라는 매몰찬 말만 하고 캬루는 실망하게 된다. 원단을 좀처럼 찾지 못하자 페코린느는 혼자, 콧코로와 유우키가 짝을 이뤄 둘로 나뉜 뒤 원단을 찾다가 유우키가 출출해지자 콧코로와 유우키는 핫도그를 사서 먹는다. 유우키가 입가와 옷에 케첩을 묻히자 콧코로는 그걸 닦아주다가 손수건을 씻으러 잠깐 분수대로 간다. 그때 리노가 화살을 날려 "너무 달라붙잖아" 라는 경고메세지를 보낸뒤 황당해하는 콧코로에게 나타나 유우키와 무슨 사이냐고 추궁한다. 그때 난입한 시즈루가 리노에게 박치기를 날려 진정시킨 뒤 자기들을 소개한다. 콧코로도 자기 소개 후 유우키에게 남매가 있었는지 의아해하며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려다 유우키가 갑자기 사라진 걸 알자 유우키가 머물렀던 벤치로 향한다. 처참하게 떨어진 핫도그를 보고 섀도우에 의해 습격당한 것인가 걱정한다. 이 얘기를 들은 콧코로는 섀도우가 마을 내부까지 나오는 것이냐며 놀라고 이에 시즈루는 현재 섀도우뿐 아니라 '''로스트'''라는 현상도 자주 발생한다며 유우키가 걱정된다고 얘기한다. 결국 흩어져서 찾아보기로 하고 콧코로는 페코린느를 찾은 뒤 함께 유우키를 찾으러 간다. 길을 걷던 행인들이 누군가에게 습격당한 남자의 얘기를 하자 유우키의 얘기인 줄 알고 그들의 말에 따라 어떤 아지트를 습격한다. 그러나 의외로 그 장소에 잡혀있던 것은 페코린느가 구해주었던 2인조 중 동생인 찰리였고 그를 납치한 것은 3화에서 깽판을 부린 거구의 흑인 남성이었다. 다행히 페코린느를 보고는 바로 찰리를 풀어주고 배웅 인사까지 한다. 아무래도 에리코들에게 납치당한걸 구해준 덕분인듯. 허무하게 사건이 마무리 되고 페코린느와 콧코로는 다시 유우키를 찾으러 향한다. 그 시각 시즈루와 리노는 섀도우를 처리하며 유우키의 흔적을 찾지만 전혀 구하지 못하고, 페코린느와 콧코로를 만나나 그들 역시 전혀 단서를 구하지 못한것에 낙심해 한다. 결국 수색의뢰를 하기 위해 함께 길드관리협회 건물로 향하고 거기서 카린에게 아까 유우키를 봤다는 뜻밖에 제보를 받기 무섭게 유우키가 무언가를 들고 나타난다. 알고보니 유우키는 지난 번 병원에서 자신에게 [[에리코(프린세스 커넥트! Re:Dive)|PTSD급의 공포를 안겨준 여자]]를 목격하자 들키기 전 도망갔다가 거대한 누에나방 마물 토벌 의뢰와 원단으로 쓸 수 있는 누에고치를 구할수 있다는 전단을 보고 혼자 그것을 수행하여 완료하고 돌아온 길이었다. 페코린느와 콧코로는 그런 유우키를 훌륭하다고 칭찬하고 이걸로 캬루의 인형을 고칠수 있을까 라고 말하는 유우키에게 웃음으로 화답한다. 시즈루와 리노는 기억을 잃었어도 유우키는 여전히 다른 누군가를 위해 노력하는 마음을 잃지 않은, 좋아하던 유우키의 모습 그대로라며 안심하고서 사라진다. 그리고 유우키가 가져온 누에나방의 고치로 뽑은 실을 이용해 캬루의 인형을 고친 후 홀로 침울한 마음으로 몰래 돌아와서 기다리던 캬루에게 돌아온다. 고쳐진 인형과 미식전을 바라보고는 침울한 마음이 가신 캬루는 웃으며 미식전을 맞이해준다. 엔딩이 지나간 후, 늦은 밤 라비리스타는 오늘 내내 날아다니던 나비가 변화한 누군가를 보고 오랜만이라며 [[패동황제]]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있었던 것이냐고 묻고 경계하지 말라고 한다. 이에 [[네네카|변모대비라 불린 상대]]는 그 말을 믿기에는 정보가 부족하고, 지금은 당신과 손을 잡을 생각이 없다며 까칠한 반응을 보인 후 다시 나비로 변해 떠나버린다. 라비리스타는 그녀에게 '또 만나자, [[세븐 크라운즈]]의 동포여.'는 혼잣말을 남긴다. 이번화는 평소의 옴니버스같은 일상물이 아닌 메인 스토리의 진행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작화도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나왔으며 섀도우와 로스트, 칠관의 멤버들의 등장과 섀도우를 조종하는 패동황제 등 메인 스토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오랫동안 나오지 않은 시즈루와 리노가 나온 것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 주인공인 유우키가 혼자 마물을 잡고 퀘스트를 완료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는 평도 있다. 그 외에 게임 내에서 랜드솔이 기이하게 무기점이 많다던지 하는 비이상적인 상황을 표현하듯 원단을 이상하리만큼 구하기 어려운 장면이라던지, 초반에 가게 주인과 손님의 기이한 대화라던지[* 손님이 내가 만들어달라고 예약한 신발이 다 준비됐냐고 하자 주인 아주머니가 기다려달라고 하고 안에 들어갔더니만 정작 신발 한짝만 만들다 만 흔적 이외에 아무도 없으며, 정작 주인 아주머니도 누가 신발을 만들기로 했는지 전혀 모르며 이걸 어쩌나 난처해하였다. 이는 아예 존재의 소멸 현상을 만드는 로스트 효과 때문이다.] 여러모로 랜드솔의 상태가 이상함을 보여주는 떡밥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